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은 24일 직원의 발빠른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사기단 일당은 피해자에게 아들인 것처럼 전활 걸어 “사채업자들이 돈을 안 갚았다며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2000만원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이날 중앙농협 신암지점을 찾아 정기예탁금을 중도 해지해 2000만원을 인출했다.
직원 A씨가 현금인출 사유를 물어보자 “집 주변 땅을 구매한다”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왔다”는 피해자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보이스피싱을 의심했고, 직원의 휴대전화로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함을 확인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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