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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스포츠센터·도립미술관’ 속도

기사승인 2020.11.09  1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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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4년까지 1428억원 투입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스포츠센터’와 ‘충남도립미술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두 사업이 4일과 5일 잇따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했다. 이는 지방예산을 계획·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편성과 사업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다.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내포신도시 삽교구역 집단에너지시설부지 옆(목리 1967외 2필지 2만614.7㎡)에 건축연면적 1만3344㎡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49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수영장은 공공·사무시설과 관람석 등을 포함해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격(50미터 8레인 2급 공인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은 헬스장, 에어로빅장, 체력단련실, 공공시설 등으로 구성하고, 통합로비를 통해 수영장과 연결한다.

도는 내년 2월 공사 발주·계약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남도립미술관·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은 내포신도시 홍북구역 문화시설부지(충남도서관 옆)에 건축연면적 1만2680㎡ 규모의 미술관과 주차장 1만4000㎡를 만드는 것이다. 오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933억원을 들인다.

현재 도립미술관 세부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추진해 내년 중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부지현황과 규모,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계획타당성, 투자합리성, 경제성 등을 검토한 결과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스포츠센터는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사업”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도립미술관·공영주차장도 예정대로 추진해 도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도내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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