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9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출생아 40명↑ 출산율 1.047명

기사승인 2020.09.14  10:40:11

공유
default_news_ad2

- 삽교 37명 증가… 내포 인구유입 영향
신암 15명 감소… 읍면별 명암 엇갈려

세쌍둥이 무럭무럭 - 2019년 마지막 날 엄마아빠 품에 안긴 ‘가을, 하늘, 하루’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세쌍둥이 탄생소식을 전한 게 엊그제 같은데, 첫째는 얼마 전부터 기어 다니기 시작했단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세 얼굴이 반갑다. 벌써 9월, 올해는 아기 울음소리가 더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 ⓒ 안보현

예산군내 ‘출생아수’가 지난해 크게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도 다시 1.047명으로 올라섰다.

내포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빠르게 젊어지고 있는 삽교읍이 이를 견인했다.

같은 해 혼인건수도 전년대비 27건 증가해 출생아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행정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읍면별 편차가 크고 둘째·셋째아 비율은 갈수록 떨어저, 앞으로 현실을 반영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통계청이 지난 8월 26일 발표한 ‘2019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군내 출생아수는 지난해 256명과 견줘 40명(15.6%) 늘어난 296명이다. 합계출산율은 0.870명→1.047명으로 0.177명 높아져, 도내 7개 군단위 가운데 중위권(최고-홍성군 1.189명, 최저-부여군 0.853명)을 기록했다. 충남은 1.186명→1.112명이다.

읍면별로는 명암이 극명하게 갈린다. 2018년과 비교해 삽교읍은 37명 증가했지만, 신암면은 15명이나 감소했다. 또 대술면(7명, 5명↑)·신양면(7명, 4명↑)·덕산면(18명, 3명↑)·고덕면(13명, 1명↑)·오가면(8명, 4명↑)은 늘었고, 예산읍(150명, 6명↓)·응봉면(2명, 3명↓)은 줄었다. 광시면(5명)·대흥면(4명)·봉산면(5명)은 변동이 없다.

삽교읍은 내포신도시를 조성한 ‘목리’ 1개 리 인구가 2455명(6월 말 기준)으로 전체 1만명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도 0~49세 77.3%(1898명), 50대 이상 22.7%(557명)다. 50대 이상이 절반이 넘어 60%를 육박하는 군(내국인 기준 0~49세 41.4%, 50대 이상 58.6%)과는 전혀 다른 분포다.

출생아수를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아 160명(54.1%), 둘째아 102명(34.5%), 셋째아 이상 34명(11.5%)이다. 다태아는 쌍둥이 4가구 8명, 세쌍둥이 1가구 3명 등 모두 11명이다. 2017년 쌍둥이 4가구 8명, 2018년 쌍둥이 5가구 10명에 이어 계속 증가세다. 이 중 2가구는 난임시술을 통해 겹경사를 맞았다. 2019년 보건소 난임시술비 지원은 67건이다.

성비는 남아(148명)와 여아(148명)가 같다. 첫째아(남 83명, 여 77명)와 셋째아 이상(남 21명, 여 13명)은 남아가, 둘째아(남 44명, 여 58명)는 여아가 많다.

출생월의 경우 △1월-24명 △2월-29명 △3월-21명 △4월-32명 △5월-20명 △6월-13명 △7월-22명 △8월-29명 △9월-22명 △10월-37명 △11월-19명 △12월-28명 등 6월과 11월을 제외하면 20명 이상으로 비교적 고르다.

엄마의 평균 출산연령은 228개 시군구에서 10번째로 낮은 31.6세다. 전국은 33.0세(충남 32.2세)다. 연령별로는 △15~19세-2명 △20~24세-26명 △25~29세-81명 △30~34세-108명 △35~39세-65명 △40~44세-13명 등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한편 전국적인 상황은 출생아수가 2만4146명(32만6822명→30만2676명) 줄어 관련통계를 작성(1970년)한 이래 최저치(0.977명→0.918명)다. 최고는 전남 영광군(2.54명), 최저는 부산 중구(0.50명)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예산군 읍·면 뉴/스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