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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앞 주차장’ 관리 엉터리

기사승인 2020.08.31  11: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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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차 금지구역인데… 군·소방서 “개선하겠다”

옛 군청사 앞 삼거리 인근 도로변에 설치한 소화전과 그 앞에 조성한 노상주차장. 대형화물차 등이 주차해 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소방서가 군내 소방용수시설을 부실하게 관리해왔다는 지적이다.

매달 정기점검을 진행하면서 5미터 이내 주정차를 금지한 소화전 앞에 버젓이 그려놓은 주차선을 확인하지 못했고, 최근에야 실태조사에 나섰다.

군행정도 주차장을 조성할 때 이를 고려하지 않아 ‘안전불감증’이라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인다.

옛 군청사 앞 삼거리에서 신동아아파트로 이어지는 인도에 설치한 소화전. 5미터 이내 주정차를 금지하는 빨간색 노면표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경계석 바로 앞에 그려놓은 주차선 안에 대형화물차와 승용차가 앞뒤로 서 이를 가리고 있다.

 

예산역 건너편에 있는 소화전 앞에 5미터 이내 주정차금지 표시와 주차선을 함께 그려놨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역 건너편 상가 앞 소화전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곳은 주정차금지 표시와 주차선을 함께 그려놔 주민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마다 ‘항상 사용가능한 상태를 유지해 화재진압에 차질이 없도록,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를 집중단속·일제점검한다’는 홍보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4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면서 이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그전까지는 물이 잘 나오는지 등 시설 위주로 점검해 주차구역까지는 미처 신경쓰지 못했다”며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꼼꼼히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도 “해당장소에 주차선을 그릴 당시 소화전 여부는 살피지 못했다. 5미터 이내에 해당하는 구역은 없애고, 주정차금지 표시선을 추가하는 등 현장조사를 통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가 관리하고 있는 군내 소화전은 모두 336개다.

김수로 기자 srgreen19@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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