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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기사승인 2020.07.13  1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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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주치의>

눈물은 안구표면을 적셔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눈물 속에는 항균 성분이 있어 눈에 침입한 병균을 죽이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눈을 감았다 뜰 때도 뻑뻑하거나 가렵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이런 기능을 하는 눈물의 생성이 부족해지면 안구의 표면이 건조해져서 눈이 시리고, 충혈되며 침침해지는 등 안구 건조 증세가 일어나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기후 특성과 황사와 같은 환경적 요인, 노화에 따른 눈물 분비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어 대체로 젊은이들보다 노약자들이나 피로가 누적된 중년층에 흔한 눈병이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상당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면부족과 수면의 질 저하는 안구건조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8시간의 숙면을 취한 날과 수면부족으로 피곤한 날은 아침에 눈을 뜰 때의 느낌과 피로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안구건조증의 예방과 호전을 위해서는 다음의 습관을 기억해두자.

△의도적으로 1시간에 한 번씩 눈을 깊게 꾹 감아주고 뜨기-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 독서 등에 집중하면 눈 깜박임이 줄어들고 각막표면의 눈물 층이 증발하여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킨다. 의도적인 깊은 눈 깜박임을 통해 눈물 층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꺼풀위생 관리 및 마사지-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의 마이봄샘에서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 기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것은 노년층 안구건조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눈꺼풀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5분간 올려 막힌 기름샘을 녹여주고 면봉이나 화장솜 등으로 눈꺼풀 주변을 살살 닦아내면 된다. 이러한 관리가 귀찮은 분들은 따뜻한 물수건 5분 마사지 뒤 세면대에서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중요한 것은 찬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은 질환이라기 보다는 눈의 건조한 상태이다. 인공누액 및 안약치료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구건조증의 근본적인 치료이다. 무엇보다 안과의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겠다.

이준식 <서울안과> yes@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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