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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대흥구간 터널통과

기사승인 2020.04.27  1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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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임존성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 봉수산 4.1㎞ 관통

서부내륙고속도로(주)가 제출한 현상변경허가신청 계획도. ⓒ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대흥구간(9공구)이 터널방식으로 바뀐다.

예산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가 대흥 교촌리∼광시 신대리 4.1㎞ 구간을 봉수산 관통터널로 계획해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했고, 문화재청이 지난 10일 이 가운데 임존성 문화재보호구역 1.4㎞에 대해 ‘진동소음 모니터링’과 ‘환기탑 등 전문가 자문·시행’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대흥구간 터널통과를 위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 1000억원 이상 추가공사비를 확보하고, 기획재정부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앞선 지난해 2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으로 △대흥마을(봉수산) 통과노선은 예산군과 국토교통부가 기합의한대로 임존성 하부를 터널로 통과하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되, 부득이한 사유로 임존성 우회가 불가피할 경우 도로 설계기준·안전성 등을 고려해 최대한 터널화해 추진해야 한다 △대흥마을 통과노선 변경시 지형·경관 훼손과 지역단절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우리부와 협의해야 한다고 통보한바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조6694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전북 익산시 왕궁면 137.7㎞를 연결하는 BTO(Build Transfer Operate, 소유권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하고 일정기간 민간사업자의 시설관리운영권 인정) 사업이며, 포스코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4년 1단계(평택~부여 94.3㎞)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2일 실시계획을 승인했다(2단계 부여~익산 43.4㎞). 하지만 주민들은 민간사업자가 경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재, 주거지역, 농경지 등을 훼손한다며 노선변경과 한국도로공사 재정사업 전환은 물론 사업백지화까지 요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 이와 관련해 “현재 토지보상단계다. 어느 정도 보상이 이뤄져 토지가 확보되면 그때부터 공사에 착공한다. 연말이나 내년 초쯤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노선변경과 사업백지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재정사업 전환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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