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9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차분한 선거전 관심은 뜨겁게

기사승인 2020.04.06  10:48:15

공유
default_news_ad2

- 김학민·홍문표, 14일까지 법정 선거운동 돌입
코로나19로 거리유세 제한… 온라인홍보 집중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일 산성리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제21대 국회에 입성하기 위한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와 기호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2일부터 공식적인 법정선거운동에 돌입했다.

4·15총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선거송과 지지연설 등 유세차가 떠들썩하게 돌아다니던 과거와 달리,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거리유세가 제한적이어서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다. 그렇다보니 후보들은 자신의 이름과 얼굴,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선거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권자 입장에선 지역발전을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일할 능력있는 일꾼을 뽑기 위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른바 ‘깜깜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는 선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은 14일 자정까지다. 이 기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김학민 후보는 이날 예산읍 주교오거리에서 아내, 선거사무원들과 첫 선거운동에 나서 출근길 표심을 공략했다. 그는 “SNS와 방송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드리는데 집중하겠다”며 “상대후보와 여러 차례 지역정책 토론회를 통해 평가받고 싶다.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추진해 새 인물의 필요성을 유권자에게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후에는 삽교장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당 김만겸·정완진·임애민 군의원 등과 함께 일일이 점포를 찾아다니며 명함을 나눠주고 상인들과 눈을 맞췄다. 그는 “기호1번 예산사람으로 바꿔주십시오”라는 구호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으며, 민주당 지지층인 20~40대가 상대적으로 호의를 나타냈다.

김학민선거캠프는 “코로나19로 국민적 불안감이 팽배해 예비후보기간 정치신인의 약점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지만, 경제정책전문가로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경제위기 대응정책을 제안하며 조용히 선거운동을 치러왔다”며 “김 후보는 인물교체를 앞세워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문표 후보는 첫 일정으로 홍성읍 홍성여자중학교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며 표밭을 챙겼다. 그는 “예산홍성은 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중진 국회의원이 절실하다”며 “반드시 승리해 강한 4선으로서 예산홍성 발전을 10년 앞당겨 우리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삽교장을 방문해서는 주민들과 만나 주먹인사와 악수를 나누며 ‘한 표’를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로 시장에 사람이 적어 쓸쓸해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잘 챙기셔야 한다”고 상인들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노련미를 드러냈고, 그를 알아보는 지지자들은 먼저 다가와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홍문표선거캠프는 “홍 후보는 코로나19 엄중함을 고려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따로 갖지 않았고,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유세차 선구운동을 대폭 줄이는 대신 SNS를 통해 20대 의정활동 성과와 21대 정책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며 “활동성과와 총선공약을 카드뉴스와 웹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둘의 유세를 지켜본 유권자들 사이에선 “정당이 너무 많아 뭐가 뭔지 몰라 못 찍겠다”, “왜 떼로 와서 춤을 추냐”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윤상노 후보의 경우는 예산지역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

한편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시설물,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대담·토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장소에서 말(言)로써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호소와 자원봉사자가 가능하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단, 비방·허위사실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 나르는 것은 위반소지가 있다.

이번에 처음 선거권을 갖는 만18세 유권자는 주민등록생일이 지나야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선거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당·후보자는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는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동근·김두레·김수로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37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예산군 읍·면 뉴/스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