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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 묘

기사승인 2019.10.28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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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 재실. ⓒ 무한정보신문

만수의 물결이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예당호변 도로로접어들어 광시방향으로 가는 길. 색은 퇴색했으나 산자락 한 켠으로 홍살문과 격조가 있는 한옥이 눈에 들어온다. 조선 말 정치인이며 독립운동가인 면암 최익현(勉庵, 崔益絃)의 묘와 그의 재실이다.

1833년 경기도 포천에서 신라 말 대학자 최치원의 후손으로 태어난 선생은 본관이 경주다. 위정척사파의 대표인물로 1855년 승문원부종자로 출사해 사헌부장령 시절 대원군의 세도를 질타한 계유년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 묘. ⓒ 무한정보신문

1905년 을사조약으로 국권침탈 위기에서 의병을 일으켜 국권회복을 위해 온몸을 던진 선생은, 관군에 체포돼 일본 땅 대마도에서 유배생활 뒤 74세로 세상을 뜬다. 사후 종묘 고종의 묘정에 배향되고 1962년 대한민국건국훈장이 추서됐다.

선생의 묘는 논산에서 광시 관음리로 이장됐으며, 묘지 옆 민가를 매입해 재실로 이용하고 있다. 재실 역시 조선 후기 건축사적 가치로 선생의 묘역과 함께 충남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선생의 자취를 찾아든 길, 승용차 한 대 세울 곳이 없으니 못내 아쉬울 뿐이다.

이병우 객원기자 bounjw@hanmail.net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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