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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심 반갑잖은 홍문표

기사승인 2019.10.21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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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 혁신도시 총선 이용말라” 견제

홍문표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도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에 각을 세웠다.

초당적으로 ‘내포 혁신도시 지정’이 시급하다고 공감하면서도, 그 시기에 대해선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자, 예산·홍성을 지역구로 둔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견제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홍 의원은 15일 충남도청 국정감사를 시작하기 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이 (지난 10일) 도청을 방문했을 때 공적이나 사적으로 혁신도시에 대해 건의했냐”며 양 지사를 겨냥한 뒤, 문 대통령을 향해선 “도청에 오신다는 소식에 200여명의 도민이 수십 개의 펼침막에 ‘내포 혁신도시 관철’이라는 절실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해드린바 있지만, 대통령님은 혁신도시에 대한 한마디 언급 없이 허망하게 발길을 돌려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충남의 염원인 혁신도시 문제를 연말이나 내년 총선에 임박해 해결해 주는 모양새로 간다면, 이는 명백한 관권 선거개입이자 충남시민들의 염원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얄팍한 정치적 술수”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문 대통령께서 ‘도민의 염원을 알고 있다. 검토하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발언했다”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가능성을) 반반으로 본다”면서도 “그러나 당시 참석자들 얘기로는 정식으로 확실한 표현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식화하기에는 모자라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혁신도시는 정부가 결정해 지정하는 것은 아니다. 국회 동의(혁신도시법 개정)를 받아야 하는 전제가 있다”며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잘 도와달라는 사전노력을 했고, 국감이 끝나면 12월 안으로 속도를 내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18개 정부부처 장관 가운데 충남출신은 단 한명이 없을 뿐만 아니라, 4대 권력기관장(국정원장, 검찰총장, 경찰총장, 국세청장)도 충남출신만 등용을 외면하고 있다”며 “충남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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