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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평 야산 밀어 주차장 만든다더니…

기사승인 2019.10.07  1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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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수 군행정 용역비만 날려

예산군이 체육시설과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평당 50만원을 들여 매입하려던 종합운동장 길 건너 맞은편 야산. 지질조사 결과 기반조성비가 16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군이 야산을 밀어 주차장 등을 만들겠다는 무리수를 둬 용역비를 날리게 됐다.

당초 계획한 대상지(임야)를 개발하기 위해선 160억여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질조사 결과가 나와, 추가로 조성하는 체육시설 부지를 변경키로 한 것.

군에 따르면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국대회 등 대규모 체육·문화행사를 할 때 주차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종합운동장 주변 체육시설·주차장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군의회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은 대상지는 종합운동장 정면으로 보이는 예산읍 향천리 산57번지 등 13필지 2만9066㎡.

하지만 지난 3월 지우엔지니어링에 2000만원을 주고 의뢰한 지질조사용역에서 암반이 대량으로 존재해 토지매입비 44억원과는 별개로 기반조성비가 159억2900만원에 달해 경제성과 시공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군은 부지변경이 불가피해지자 9월 2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이를 보고했다. 30억원을 들여 국궁장 옆 대회리 84-3번지 등 5필지 1만7782㎡를 매입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안에 공유재산심의회와 군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도 추경에 토지매입비를 확보한 뒤, 2021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선구 의원은 이날 “종목에 비해 체육시설이 많다는 느낌이다. 문제는 유지보수비”라며 “주차장이 목적이라면 주차타워가 예산 절감 등 더 효율적일 것 같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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