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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볼링장 예산 주먹구구”

기사승인 2019.09.30  1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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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추계로 감리비 4억 늘려야… 군의원들 질타

예산군의회가 종합운동장 일원에 조성하는 ‘공설볼링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당초 6000여만원이던 감리비를 7배 넘게 증액해야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는 것. 공설볼링장은 계획단계부터 적정규모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었던 터라, 군의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임호빈 교육체육과장은 9월 2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예산다목적체육시설 건립사업 세출예산 변경’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종합운동장 족구장 부지에 78억원을 들여 1층 18레인 볼링장과 2층 탁구·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감리비를 과소책정해 시설비 가운데 4억2000만원을 감리비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시설비 56억1407만1000원→51억9407만1000원, 감리비는 5641만9000원→4억7641만9000원이 된다.

정완진 의원이 곧바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결국 시설비는 과다계상했고, 감리비는 부실하게 추계한 것”이라며 “그렇다면 예산을 잘못 편성했다는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응수 의원은 “처음 사업비를 세울 때 담당과장이 ‘추경은 1억원도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그 뒤로 계속 늘어났다”며 “군의회가 계획단계부터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주먹구구로 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 말대로 예산다목적체육시설 건립사업은 2년 전 30억원에서 시작해 46억원→78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볼링장 레인수도 14-16-18레인으로 오락가락했다.

임 과장은 이에 대해 “관련법률에 따라 일반감리가 아니라 상주감리를 해야 하는데, 애초 계획할 때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못챙겨 죄송하다”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동의를 구했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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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이명박근혜 2019-10-03 13:49:44

    삭제된 댓글 입니다.삭제

    • 예산싫어 2019-10-02 06:27:10

      이런 예산을 계획하고 승인 받은 놈 찾아서 징계를 해야 다시는 그런 일이 없지 담당자만 바뀌면 그만이라는 공무원 조직에 문제가 있다. 공무원은 책임의 한계가 분명한데 왜 유야무야 넘기는지 확실하게 조사해서 처벌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러니 예산군이 발전하겠어?
      이런 일에 군수는 왜 입다물고 있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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