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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평범함을 거부하다

기사승인 2018.02.26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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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회와 커피속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약수터에서
떠온 약수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마시면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메리카노를
마구마구 흔들어
거품을 만들어 마시면
고소한 보리의 느낌이



신나는 커피 변주법

 

독자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커피가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다고 알고 있으신가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파는 카페에서 절대적인 매출을 차지하는 것은 아메리카노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맑은 물에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를 희석해 만드는 아주 단순하고 심심한 커피입니다. 이런 평범하기 그지없는 커피가 대한민국에서 절대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커피라는 사실이 커피칼럼을 쓰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 식생활을 생각해보면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리긴 합니다. 그리고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예측 가능한 맛이기 때문에도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관련 음료나 정성들인 핸드드립 음료가 되었던지, 커피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깨끗하고 맑은 물뿐 아니라 단맛, 짠맛, 신맛, 심지어 매운맛과도 잘 어울리는게 커피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커피 종류를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해 좀더 나에게 특별히 맛있는 커피로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아메리카노는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는 단순한 커피이기 때문에 주 재료인 물을 다양하게 변형하면 매우 특별한 커피가 될 수 있습니다. 물 맛이 달라지면 커피맛이 달라집니다. 특히 예산에는 다양한 약수터가 있습니다. 똑같은 에스프레소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약수터에서 떠온 약수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마시면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마구마구 흔들어 거품을 만들어 마시면 고소한 보리의 느낌이 물씬 나게 되는데 이것도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메리치노라는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게 라떼입니다. 라떼는 우유를 1/3 덜 넣어서 드셔보세요. 플렛화이트라는 호주의 메뉴가 그것인데 우유를 적게 넣으면 쓰지는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는데 오히려 우유의 비릿한 맛이 단단하게 잡혀 깔끔하고 묵직한 커피가 됩니다. 부드러운 라떼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그리고 국가별로, 농장별로 맛이 다양한 핸드드립인데요. 핸드드립커피에 전자렌지에 살짝 데운 생크림을 1cm정도 올리고 마셔보세요. 주의 하셔야할 것은 절대로 섞지 않고 마셔야 한다는 것과 달지않은 생크림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마시면 생크림이 살짝 들어오며 드립커피가 뒤따라 입안으로 가득 들어오게 됩니다. 그 조화로움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맛입니다. 아인슈페너라는 이름인데 어르신들에겐 비엔나커피가 연상되는 커피죠.

이것들 말고도 카페에 가시면 생크림, 우유, 각종 향기의 시럽들, 에스프레소 등의 재료들을 취향에 맞게 시도해 볼수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은 어려워하지 말고 즐겁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당한 권리이자 재미있는 도전이 될겁니다. 물론 무언가 추가하는 방법이라면 가벼운 금액정도는 추가하고 이것저것 추가한다고 말하는게 좋겠죠.

구도회 <메이트 커피마켓> yes@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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