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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
클로이 김, ‘예산의 피’ 흐른다

기사승인 2018.02.26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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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한 이름이 된 클로이 김(Chloe Kim, 김선).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5일 폐막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다.

19살의 나이로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만점에 가까운 98.25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노보드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클로이 김 가족들이 펼침막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엄마 윤보란씨, 세 번째가 큰이모 윤미란씨다. 또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작은이모 윤주란씨, 맨 오른쪽이 할머니다. ⓒ 윤미란

이런 클로이 김의 몸에 ‘예산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의 어머니 윤보란(47)씨 고향이 예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맏언니 윤미란(53)씨에 따르면 보란씨는 3자매 가운데 막내딸로, 금오초와 예산여중·여고를 졸업할 때까지 예산읍 오리동(예산문화원 앞, 예산리)에서 살았다.

이후 모든 가족이 서울로 이사를 갔고, 보란씨는 남편 김종진씨를 만나 미국으로 건너간 뒤 지난 2000년 클로이 김을 낳아 자랑스러운 금메달리스트의 엄마가 됐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주 토렌스에서 지낸다.

보란씨는 7일 남편과 입국했다가 15일 클로이 김과 함께 출국했다. 이 기간 고국의 가족들 그리고 고향의 지인들을 만나 딸의 경기를 보며 응원하기도 했다.

맏언니 미란씨는 23일 <무한정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오리동에 사시는 어머니 친구분께서 클로이 먹이라고 떡을 보내주셔서 온 가족이 잘 먹었다”며 “고향 예산은 언제나 안기고 기댈 수 있는 엄마품 같은 곳이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동생 보란씨를 대신해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예산은 어렸을 적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다. 세 자매가 만나 예당저수지로 드라이브를 가기도 했다”며 “우리 모두 고향을 잊지 않고 있다. 항상 예산이 잘되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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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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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바람 2018-02-26 13:11:39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교포라서 눈여겨 봤는데 예산을 고향으로둔 엄마의 따님 이군요,본인도 가족도 고향의 할머님께도 축하드리며 클로이킴외에 여러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교포 2,3세들의 반가운 소식들도 기다려 봅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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